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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을 배우며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소진해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 발표를 계기로 이러한 非입시 과목들에 대한 현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비입시과목이란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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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입시과목으로 분류되어있어 실제 교육현장에서 가정교과가 정해진 수업시간만큼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보기도 힘들다. 또한 기술과 통합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것이 과연 진정한 통합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비주류과목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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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입시과목에서 교사가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을 시도하는 사례가 있지만, 그것 또한 입시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쳐 메아리로 남을 뿐이다. 수업시간이나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료를 가공하고 생산하는 창의적 수업에 대한 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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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입시적인 과목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서 지식전달보다 활동을 강화시키는 것은 비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차라리 활동적인 측면은 생활과 과학으로 빼는 것이 나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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