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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만큼은 여느 1급 호텔 못지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유고슬라비아, 이스탄불을 지나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게 된다.
저자는 유럽에서는 이미 유명한 여행 작가이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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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시되고 그 많은 종류 중에 골라 써야 하는 것이 소비자의 몫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빌도 이런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요소가 아닌가 하는 물음으로 꼬집고 있는데 나또한 물건을 사면서 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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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기보다는 과학자들의 노력과 집착과 같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포괄적인 개념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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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얼마나 근사한가? 이런 책을 왜 이렇게 늦게 읽었는지 아쉽다. 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시나리오 작가인 심산씨는 그가 기고하는 '마운틴'이라는 잡지에서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빌 브라이슨은 경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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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런 책들은 좋아하는 독자도 많이 없을뿐더러 책 자체도 일정 지식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많이 팔리는 책들을 보더라도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라든지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같은 매우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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