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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편리한 도구로 전락한 점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빙의퇴치를 하자는 우리가 되레 ‘빙의 들린 자’의 분별없는 빙의 집단으로 전락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남과 다름을 은연중에 경계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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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 알아보았다.
널뛰기와 씨름, 그네뛰기 등 민속놀이의 종류를 비롯하여 4대 명절을 쇠는 등 아직도 남과 북 사이에는 공통된 요소가 다분히 많았다. 특히 민속놀이의 경우, 한민족의 낙천적 기상과 풍부한 정서를 담고 있고, 마을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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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 설명해 보았다. 융은 프로이트와는 달리 무의식(無意識)이 본래적인 요소이며, 의식은 다음에 무의식으로부터 파생된 것이라고 보면서, 무의식에는 두 층, 즉 개인적 무의식 과 집단적 무의식 이 있다고 보았다. 그는 무의식을 아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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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憑依) 현상은 샤마니즘에서 잘 보이는 문화요소이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넓은 의미의 샤만들이다. 샤만의 일종인 일본의 무격(巫覡:후게키)은 신령을 빙의(憑依)시키기 위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 기술의 중심이 되는 것은 신체를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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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목(憑依木)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가도마쯔를 세워두는 기간은 지방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대개 4일에서 7일까지 세워놓는다. 그 이후 나뭇가지들은 15일 보름날에 불태워 없애 버린다.
참고문헌
◇ 노성환, 일본의 하나미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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