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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책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거지들을 불쌍하다 생각할 것이다. 근데 나는 다르다 결과적으로 거지는 불쌍한게 아니라 젊었을 때 고생을 안한 죄값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정말 부득이한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세상이 바뀌었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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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걷어차기는 프리드리히 리스트가 자국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외국의 개방압력을 비판할 때 비유했던 말이라고 하는데 정말 적절한 표현이다. 먼저 올라갔기에 나중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사다리를 걷어 차버리는심술을 우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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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라는 속담이 선진국들의 행태를 정확히 표현한 말이 아닌가 싶다.
저자의 경제발전에 대한 역사적 접근법이 선진국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 도덕적으로,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수 있지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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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책을 읽기 전에 나를 포함해서) 그것을 정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항상 세계평화를 외치는 선진국들이 후진국들을 제물 삼아 자기들의 밥그릇을 챙기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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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난 이 영화를 베트남전의 무거움을 입히고 약간의 사회의식을 뿌린 서양인의 얕은 (-솔직히, 난 서양인들이 허무를 얘기할 때마다 좀 우습다. 그들의 삶이 너무나 현실적이기 때문에.) 허무주의로 보았다. 내가 본 것이 다른 사람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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