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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표정이나 꼬리의 모습을 보면서 해학적인 면을 볼 수 있었다.
▲ 김홍도 <씨름>
우리나라의 유명한 민화인 김홍도의 <씨름>과 같이 해학적인 면과 과장적이고 풍자적인 면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유사한 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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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기사체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호질」이나 「허생전」, 그리고 '오천 년 이래 최고의 명문장'이라 일컬어지는 「야출고북구기夜出古北口記」같은 글들이 바로 후자에 속하는 글들이다. 책을 내자, 천고에 드문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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