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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주변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색을 하게 만들어 줘서. 하나의 현상에서 다른 측면을 보게 해줘서.
시리즈로 기획된 다음 책들 “읽다”와 “말하다”도 어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다. 보고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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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인 셈이지만, 묵은 영화들이 더 좋은 이들에겐 되레 안성맞춤인 영화 산문집이 될 것이다.
*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 김영하 글 이우일 그림 / 마음산책 / 2003 I. 소설가는 어떤 영화를 볼까?
II. 김영하의 시선과 통찰
II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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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보다 떨어질 것이다. 사소한 것들을 사랑하고 평범한 것들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자. 왜 항상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보고 부러워하는가? 물론 그들이 가진 장점이 있다면 그것을 배제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마냥 부러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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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 진한 커피, 향기로운 포도주. 생각해 보면 나를 기쁘게 해주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녀는 서른 둘의 나이로 겨울에 이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을 떠났다. 이 세상에 사랑하던 모든 것을 남기고 떠났다.
그녀는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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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고. 쓰러졌다가 119에 실려가 중환자실에서 이런저런 검사로 몸이 망가지다가 수술로 간신히 살아나 간병 받고 나오면 요양병원에서 무의미하게 살다가 죽는 인생을 거부했다. 힘겹게 아픈 삶을 이끌고 가기보다는 행복하게 살다가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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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를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5,000 byte 이내 범위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에세이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듣고, 본 것, 체험한 것, 느낀 것 등 개인적 경험과 견해를 생각나는 대로 쓰는 산문형식의 글
1. 제 1막
1) 1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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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소개하는 essay를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5,000 byte 이내 범위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에세이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듣고, 본 것, 체험한 것, 느낀 것 등 개인적 경험과 견해를 생각나는 대로 쓰는 산문형식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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