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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된 시간을 마음껏 활용해야 할 것이다. 자기 몫의 삶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 무슨 일이건 생각이 떠올랐을 때 바로 실행할 일이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지. 따로 시절이 사람을 기다려 주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바로 ‘산방한담’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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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에서 장남 정학연이 예에 관해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일명 승암문답으로 불린다.
역경
주역사전
(24권)
(1804-1808)
주역을 4원리(추이 · 물상 · 호체 · 효변)로 풀이한 것으로 1804년부터 시작하여 4번의 추정을 거쳐 1808년 무진본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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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0권 완성. 순조가 위독하자 다시 부름을 받았으나 대궐에 도착하기 전 순조가 사망했다.
-1836년(헌종 2), 75세
회혼일인 2월 22일 진시(辰時)초에 마재 자택 정침에서 조용히 서거했다. 4월 1일 여유당 뒷동산, 지금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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