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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425년에 제상을 고구려에 보냈다고 했는데 삼국사기엔 418년 정월에 복호가 돌아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역시 정황으로 봐서 삼국사기의 기록을 옳게 보고있다.>
제상이 복호를 데리고 귀환하자, 눌지왕은 즐거워하며 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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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과 인물상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같은 고려시대에 지어졌고 같은 시대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인물을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일부는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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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면서 동시에 두 책에 빠져있는 내용들을 채록하여 종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유사’는‘삼국사기’아 함께 우리나라의 고대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기본이 되는 자료가 된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에 누락된 고조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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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7.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비교
(1) 체제의 성격
삼국사기가 왕명을 받들고 김부식 이하 10여 명의 편찬위원들이 편찬한 정사였던 데 대해서, 삼국유사는 일연이라는 개인이 편찬한 사찬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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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와 근대사학이 軸을 같이하지만, 그렇다고 「삼국유사」에서 제시된 고대사관이 오늘날에도 그대로 통용될 수는 없다.
7.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비교
體裁의 성격
三國史記가 왕명을 받들고 金富軾이하 10여명의 편찬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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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그에 대해 이렇게 전해 주고 있다: “고기(古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庶子) 환웅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하여 구했다. 아버지[환인]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白)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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