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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곡과 누항사
(1) 상춘곡
1) 이해
이 작품은 정극인이 치사 후 태인에 돌아와 자연에 묻혀 살 때 지은 것으로, 속세를 떠나 자연에 몰입하여 봄을 완상하고 인생을 즐기는 지극히 낙천적인 노래이다.
상춘곡은 봄의 완상(玩賞 : 즐겨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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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항사, 농부가
송축: 낙민가, 회혼경축가
불교: 서왕가, 심우가, 낙도가, 회심곡
2) 이상보
① 은일가사: 조선 전기에 많이 발생, 관계를 떠나 자연에 안주하면서 노후를 즐기는 것
상춘곡, 강촌별곡, 사제곡, 누항사
② 류배가사: \'만분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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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곡(賞春曲)>
엇그제 겨을 지나 새봄이 도라오니,
桃花杏花(도화행화) 夕陽裏(석양리)예 퓌여 잇고,
綠楊芳草(녹양방초) 細雨中(세우중)에 프르도다.
칼로 아 낸가, 붓으로 그려 낸가,
造化神功(조화 신공)이 物物(물물)마다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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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곡), 關東別曲(관동별곡)
사대부는 관직상으로는 5품 이하의 관료인 사와, 4품 이상의 관료인 대부를 뜻하는데, 통칭 양반계급으로 일컬어진다. 양반 사대부는 조선조의 지배층으로서 유교이념을 사상적 배경으로 그들의 인생관과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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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곡, 면앙정가, 사미인곡, 속미인곡, 관동별곡, 누항사, 선상탄, 내방가사, 기행가사
* 조선 전기의 가사는 역시 주로 관념적인 강호가도(江湖歌道)를 상투적이면서도 다양한 수사기교로 표현했다. - 표현 기법에 관한 이해와 의미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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