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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문화인류학적인 시각과 방법을 사용한 현장보고서이다. 특히 이 책은 향후 대규모의 인위적 환경변화가 일어날 경우 그 사회 문화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모델과 이론의 개발이라는 학술적 목적 외에 환경운동에 기여한다는 실천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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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갯벌에서 운명하신 故 류기화 이모님께 수고하셨다고. 고생하셨다고, 언젠간 우리에게도 봄날은 올 것이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하려 한다.
새만금 갯벌을 지키기 못 한 것은 계화도 주민들도, 환경운동가들도 아닌, 우리 국민 모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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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새만금 사업이 다시 개발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우리에게 보전을 해야 한다는 따끔한 경고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항상 이론과 실제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론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 이 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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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아주 고통스럽게 그 어머니를 죽이고 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연 정화조를 말이다.
영화 관람 내내 분위기가 산만하고 어수선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기 위하여’는 멀게만 느껴졌던 새만금 간척사업을 가깝게 만들어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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