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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근대화에 따라 세계 문명의 물질적 수준은 높아졌다. 하지만 범죄의 급증, 사회의 연대나 신뢰의 상실, 많은 종교적 문제를 본다면 도덕적, 문화적 측면에서는 그렇다고 확답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물질적인 문명을 이룩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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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서 멀어지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인가?
어떤 사람이 블로그에서 이 책의 내용이 새뮤얼 헌팅던의 ‘문명 충돌론’에 대한 화답이라고 하는데 ‘문명 충돌론’과 비교해본다면. 문명충돌론에 대한 설명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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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인의 다양한 사람들이 이 책 한권으로 표현해 내고 싶었던 것이 문화의 중요성 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문화란 것이 단순한 개개인의 사회에서 존재하는 것 이상의 정말 중요한 무엇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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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던을 따르는 설교자들이 가는 곳마다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 끔찍스런 예정론 교리에 완전히 빠져서 다른 것에 대해서는 설교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 년 후 웨슬리는 하나님은 칭의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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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던이 말하는 이른바 ‘제3의 민주화 물결’이 도래하면서 일상생활에서의 구체적인 이슈와 문제를 제기하는 다양한 단일 이슈 운동(single issue oriented movements)들이 번창하고 있다. 모든 사회운동이 일상적인 생활의 요구에서 출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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