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조금 달라 너와 내가 다른 것 처럼 ‘ 이라는 대답으로 아이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이야기를 듣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훈훈함을 느낀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
|
|
이라도 내어 가능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여 충족시킬 수 있는 욕구를 충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⑧루시의 존중
사회복지사는 루시의 생각보다는 자신들(사회복지전문가)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아 가
|
|
|
로 할 수 없어 어린 아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미움을 샀던 점에서 알 수 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에게 필요한건 부모의 능력이 아닌 곁에 있으면서 받는 사랑이구나라고 새삼 깨달았다.
요즘 현대 부모들이 이 영화를
|
|
|
이 제안에 대해 자신은 부족해서 타인이 도움이 필요하므로 옆에서 루시를 잘 돌 볼수 있도록 도와주겠느냐고 부탁을 하고, 양 엄마는 웃음으로 화답한다.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난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학교에서 신나게 공을 차는 루시
|
|
|
없을 것 같다. 지적장애인 샘에겐 루시의 교육 인성등 성인되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가르치기엔 부족함이 너무 많다. 결국 영화에서처럼 위탁모에게 도움을 요청하듯 좋은 엄마와 환경이 필요하다. 이처럼 사회복지사 정말 어려운 직
|
|
|
광휘(光輝)가 버티고 있어서 그런지 이 영화가 맘에 와 닿았다. 사회복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실천학문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독후감을 쓰면서 나에게도 사회복지의 필요성이 존재하는가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사회복지 대상에
|
|
|
서도 모든 사람이 나를 좋게 봐주고,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엄청난 욕심을 부리고 있었다. 정작 나 자신은 단 한사람도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말이다. 아무튼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 많다. 사람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고 친구에
|
|
|
. 이 지구촌의 모든 교사들이 수업이라는 것의 소중함을 알고 단지 시간 때우기나 생계 유지를 위해서 아이들을 대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 또한 몇 년 뒤 교단에 섰을 때 아이들을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아낄 줄 알길 바란다.
|
|
|
서 이 영화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 바로 ‘아동의 생각을 이해할 것’이다.
샘은 누가 보아도 지적장애라는 이유로 루시라는 진행형 성장을 가진 아이를 키우기에 부족해보인다. 하지만 그는 ‘사랑’을 가지고 훌륭하게 루
|
|
|
우리 마음대로 단정하여 그들의 삶을 혼란스럽게 하진 않은가 싶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저 보통사람처럼 즐겁게 뛰어 노는 샘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 보였다. 그들에게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삶은 우리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인정하고 그들을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