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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도와는 달리 작가의 상사역이 지옥장면에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고 다만 선인과 악인들의 현세에서의 선행과 악행만을 표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합리적인 이성이 인간생활의 가장 중요한 본질로 인식되고 있는 서양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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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불변의 법칙으로 인해 지옥으로 가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크리스는 더욱 마음이 아프다. 천국에서의 여러가지 수련 후에 알버트의 도움을 받아 그는 아내를 찾아 지옥으로 떠난다.
결국 가족간의 사랑은 천국과 지옥도 갈라 놓을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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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근대사 북리뷰 책으로 「테이레시아스의 역사」라는 책을 골라 읽기 시작할 때도 역시 ‘책을 내면서’부분을 먼저 읽었다. 작가인 주경철 교수는 다른 저자들과 마찬가지로 책의 제목을 이렇게 선정한 이유와 책을 내면서의 걱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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