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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아테네의 우수성에 감탄하면서도 단순한 \'복사\'가 아닌, 자신들의 체질에 적합하게 흡수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들은 과거의 사실로부터 현재의 자신들을 진보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던 것이다. 역사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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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권위자의 의견과 함께 당대의 로마인들과 기독교도가 남긴 기록을 통해 3세기에 기독교도가 대두한 원인을 상세히 분석하고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다.
역사를 통해 한 나라가 쇠퇴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현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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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는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 로물루스는 로마의 창시자이고 아우구스투스는 로마제정의 창시자 이다 역사라는 건 참 얄궂다는 생각이 듣다.
로마는 허무하게 끝났지만 로마의 위대함은 로마인 이야기처럼 책이나 각 나라가 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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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녀는, 로마사를 이야기하면서 로마에 산적했던 많은 문제들-오리엔트 문제, 게르만 문제, 기독교 문제 등등-을 로마인의 관점에서만 관찰할 뿐 중립적으로 관찰하고 있지 못하다. 정확히 말해서, 로마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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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권을 읽고 난 후, 처음에 들었던 궁금증인 ‘어떻게 번성했을까’ 에 대한 나의 생각은, 로마의 흡수력, 융합력, 포용력, 개방성 등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강력한 군사력도 이유 중의 하나겠지만, 그러한 군사력도 다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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