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는 일본의 사고방식을 이렇게 규정한다. -“일본의 행동 동기는 기회주의적이다.”라고. 즉 일본은 세계의 변화에 적응하여 평화적, 또는 군사적으로 세계적으로 자신의 ‘알맞은 자리’를 찾아 갈 것이라는 뜻이다.
패전의 반세기
|
|
|
‘온’, ‘기무’, ‘기리’. (자세한 내용은 본론을 참고 하기 바란다.) 그들은 우리와 비슷한 것 같아도 전혀 다른 가치관을 지니고 있었다. 탐미적이면서 위압적이고 고루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주저하지 않는 모순적이고 이
|
|
|
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제국주의적 침략 기도가 결코 명예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는 교훈을 얼마나 뼈저리게 체득하였는가를 증명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인이 얼마나 기회주의적이며 위험한지에 대해서 말해주는 일종의
|
|
|
었음은 간과할 수밖에 없다. 1940년에의 상황 속에서 서양의 국가에서 동양의 국가를 객관적으로 관찰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려운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서양의 우월적인 존재들은 무의식적으로 동양을 무시할 여지가 많았기 때문에… 이 글
|
|
|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이렇게 변화하고 있을진대 우리는 여전히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한결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반문해 봐야 할 시기입니다. 서평_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
|
 |
루스 베네딕트)
술 권하는 사회 (현진건)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한스 페터 리히터)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나의 산에서 (프랑수아 오비노)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구멍에 빠진 아이 (조르디 시에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