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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저자의 주장처럼 혐오 발언에 대해 무조건적인 규제는 반대한다. 다만, 되받아칠 능력이나 의지가 없는 사람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국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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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혐오하는 표현들이 남아있다. 그런 혐오의 잔재들은 폭력적으로 변한다.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에 여성을 혐오하는 표현이 그렇게나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날 나는 꽤나 충격을 받았다. 그 사실만을 두고 볼 때 여성이 한없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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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혐오에 대한 나의생각
내가 가장 많이 느낀혐오 표현에는성차별 (혐오), 장애인 혐오, 외국인/타 문화 혐오, 성소수자 혐오 등이 있었다. 대부분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다.이 중에는많이 없어진 것도, 아직도 잘못되었단 인식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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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페미니즘이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대립하고 서로를 향한 날선 비판과 비난이 끊이지 않는 한국 사회에서 이처럼 근원적인 논의들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성별을 막론하고 읽어볼만한 책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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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조차 알려지지 않았었다.
재클린 로즈는 이런 엘레나 피란떼의 소설, 즉 그의 글을 사랑한다. 책 <숭배와 혐오>에서 한 챕터의 제목을 아예 ‘엘레나 피란떼’라는 이름을 붙여 페란떼의 소설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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