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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러한 것이 우리의 내면의 자율성을 상실시켜서도 안 된다. 우리는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을 배울 필요가 있다, 사회가 가진 성격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그것을 동조 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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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우리는 사회 속에서 특징이 없어지는 그저 복사물들과 같은 길을 걷는 것 같다.
예전과 달리 우리는 모두들 ctrl+V로 만들어낸 복사물들과 같이 개인의 개성이 없는 현재 삶과는 달리 예전의 개성 넘쳐나던 삶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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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을 갖춘 다른 사람이 보면 겨우 이정도로 보람을 느끼는 걸 비웃을 수도 있다. 이 순간에도 이런 내가 \'타인지향형\'이라고는 것을 새삼 또 느끼면서 더 이상 쓰고 싶은 말이 생각나지 않기 때문에 글을 마무리하려한다. 책을 읽고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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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비치는 나’가 어떻게 보면 더 객관적일 수 있으며, 더군다나 개인보다는 우리를 우선시하는 한국사회에서 틀에서 벗어남으로 인한 인간 소외에 대한 불안은 쉽게 떨쳐내기 힘들겠지만, 남이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기 이전에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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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이다. 나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는 것이 아니다. 아직까지 모두가 “예”라고 할 때 혼자만 “아니요”라고 할 용기는 없지만 틀린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나는 더 이상 고독한 군중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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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쪽.
기도할 때 다리의 자세는 발을 쭉 뻗을 수도 있으며 책상다리를 할 수도 있다. 책상다리의 경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양발이 반대쪽 넓적다리 위에 놓이게 하는 방법이다. 이 자세가 어려운 경우에는 한쪽 발만 넓적다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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