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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으로 모자라 대한제국처럼 다시 약소국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러한 현재 상황속에서 우리는 광해군을 그저 폐모살제한 폐륜아로 기억할 것이 아니라 청와 명 사이에서 살기위해 발버둥친 군주로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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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애쓴다. 이 과정에서 광해군은 영창대군을 죽이게 되고 영창대군의 어머니인 인목대비를 폐하게 된다.
여기서도 앞뒤를 잘라 단지 광해군이 그의 동생인 영창대군과 큰어머니뻘인 인목대비를 해 한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자신의 왕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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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인 실리 외교를 펴 대외적으로 안정을 이루었다. 특히, 광해군의 뛰어난 외교 정책은 그를 쫓아 낸 서인들의 잘못된 외교로 침략을 당했던 점을 떠올릴 때 더욱 빛나지 않을 수없다. 인조를 비롯한 서인 세력들이 정권 탈취를 합리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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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西學)의 성격
전래(간접적인 수용) 17세기 초
- 명을 왕래하는 사신에 의해
- 서학 관계 서적 반입
- 선조~광해군 연간
- 허균, 이수광
성격
- 천주교 교리서, 서양문물
- 학문적인 흥미로 접근
서학 연구 성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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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광해군 때의 문인. 호는 교산(蛟山)이며 허난설헌의 동생이다. 광해군 9년에 최참판에 이르렀으나, 적서 차별 등 사회의 모순과 당쟁으로 혼란한 국정을 비판, 급진적 개혁 사상을 품어, 1618년 광해군의 난정에 대한 혁명을 꾀하다가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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