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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나
2. 듣는 사람이 있는가 ? ☞ 아니다. 홀로 있다.
3. 화자는 어디에 있는가 ? ☞ 눈 내리는 뜰에 홀로 서 있다.
4. 그는 무얼하고 있는가 ? ☞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5. 화자는 내리는 눈을 무어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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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했다. 설레이느뇨는 설레이다하는 단어를 느뇨를 붙여서 길게 설레다는 느낌을 다른 연의 머언처럼 원래의 단어와 다르게 해서 설레다는 느낌을 강조했다.
6연을 보게 되면 호올로는 홀로는 길게 한 것으로 더욱더 혼자인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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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동에 주목해야 함을 말한다. 앞서 말했듯 그는 같은 카프문인으로서의 전향 작가들인 박영희와 김남천의 전향과 근본에서 차이가 난다. 이들과 달리 설야는 출옥 후에도 자신의 이념을 현실 속에 관철 시키려는 문학을 포기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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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야의 비전향 문학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출옥 후 설야는 자신의 이념을 포기하지 않고 현실 속에 관철시키려 하였다. 즉 문학에 있어 전혀 전향을 하지 않은 것이다. 이것은 일제의 식민지 정책을 외면한 비현실적 창작 논리였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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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투철한 노동자로 변신했는가 하면 경재는 안락한 삶을 위하여 자본가계급에 기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끝내 어느 한 계급에 귀속되고 말 운명이었다.
7. 해방 후의 한설야
한설야에게 있어서 해방이란 ‘이상과 현실이 합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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