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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대에는 중앙집권을 강화하여 북도 출신의 수령을 점차 줄이고 서울에서 관리를 파견하였는데, 특히 난이 일어나기 직전에 함길도병마절도사인 강효문과 그 당여가 불법 탐학을 자행하여 민중의 원성이 높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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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의 집권과 권력 변동, 백산학보 白山學報 第99號, 2014, 39~77쪽
네이버 지식백과 제공, 한국 민족대백과사전(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6013&cid=46622&categoryId=4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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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가 집권하게 되어 강력한 왕권을 펼치면서 개국 초기 조선을 안정화시킬 수 있었으며 세조 개인이 쌓은 많은 치적들도 계유정난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권력의 속성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 목마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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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가 집권하게 되었다.
세조는 명분과 정통성에 흠이 있었기 때문에 즉위 초부터 왕권강화에 힘써 육조직계제를 다시 실시하였다. 또한 반대세력을 철저히 제거하였다. 그리하여 소수의 훈신에 의지하여 정국을 운영할 수 밖에 없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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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대에는 중앙집권을 강화하여 북도 출신의 수령을 점차 줄이고 서울에서 관리를 파견하였는데, 특히 난이 일어나기 직전에 함길도병마절도사인 강효문과 그 당여가 불법 탐학을 자행하여 민중의 원성이 높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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