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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아일랜드를 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정신분열증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정신분열증에 대해 심리치료를 하고 싶어서 영화를 찾던 중 이 영화처럼 증상을 잘 보여주고
극적인 치료법,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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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내리는 것이 클로즈업 되는데, 이는 테디가 완전히 제정신을 찾은 것을 의미한다.
테디는 결국 닥터 시한과 코리의 바람대로 현실을 깨닫는다. 치밀하게 만들어진 극 후반부의 시퀀스는, 주인공이 현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전달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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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적인 결론을 내려하는 경향성이 있다. 하지만--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완벽히 복구하지 못한다면 어땠을 것인가? 만약 코울리와 동료들이 숨기는 게 있었다고 하면 어땠을 것인가? 영화에 믿을만한 나레이션이 없었다면 어땠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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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아일랜드＞는 영화 속에 나타나는 주인공의 트라우마를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은밀하고도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의 거울에 스스로 다가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화 속에 나타난 주인공의 트라우마들은 나 혹은 내 주변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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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 Island “를 찾아 옴
? 자신의 파트너라고 생각하는 척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고 탈옥을
했다던 레이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냄.
? 또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죽은 아내와 아이들을 자꾸 보기 때문 영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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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 Island Tie-in』
전창수. 2007. 「 제 1장. 한국 일본학의 현황과 문제점. Current State of Japanese Studies in Korea」. 『한국 일본학의 현황과 과제』
* 시 청 각 자 료 *
박대민 감독 작. 2009.『그림자 살인』
마틴 스콜세지 작. 2010. 『셔터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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