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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27차대회에 제출하는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정치보고>>
경제정책의 기본방향
(1) 과학기술진보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경제 재편
(2) 식량문제의 해결은 최우선 과제
(3) 경제관리를 새로운 요구수준으로
<<참고- 소련공산당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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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각 민족단위체들에서 소위 민족지도자들이 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예; 러시아-옐친) 고르바초프는 1991년 7월 마르크스-레닌주의 및 계급투쟁 포기의 소련공산당 새 강령을 마련하였으나 한때 실각하였다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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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공산당의 몰락], 서울 : 평민사, 1992.
김학준, [쉽게 풀어쓴 러시아사], 서울 : 보성, 1992.
라종일 외, [페레스트로이카의 충격과 파장], 서울 : 예진, 1990.
신승권, [왜 고르바초프는 글라스노스트를 선택했는가?], 서울 : 광장, 1988.
전득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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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과 동유럽의 개혁
1985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한 고르바초프는 소련이 처한정치•경제•사회의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대 혁신을 주창하면서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르르 내세웠다.
페레스트로이카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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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개혁. 개방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공산당은 고르바쵸프가 가맹 공화국 민족주의자들의 압력 대응책으로써 이들에게 광범위한 자치권 부여를 내용으로 담고있던 신 연방조약(New union treaty)안 서명을 앞두고 1991년 8월 당내 보수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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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공산당의 입장에서는 역적이 되었지만, 전 세계 시민들에게는 시대의 여망을 열었다고 칭송 받는 고르바쵸프의 절차를 밟느니, 다소 미흡하며,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공산당의 유지 속에서 그들만의 영웅이 되기를 갈망했다고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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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노스트로 대변되는 의사표현의 자유와 이것의 다양성은 소련의 사회적 정치적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켰다.
그러나 국내정치 및 경제에서는 부분적인 성과에 그쳤으며 오히려 소련 내 누적되어 왔던 경제적, 사회적, 민족적 문제들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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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산주의체제가 실패의 역사로 끝남에 따라 진독수에 대한 평가는 더욱 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 역사상 초창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이미 진독수는 그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을 인식하고 이의 청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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