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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결과 역시 보장해주지 못한다. 사랑은 이성이 아닌 감성의 산물이기 때문이며 이에 손익에 대한 계산이 도입되면 그와 동시에 사랑이라는 것은 본질이 흐려지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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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말
위험한 관계는 1782년에 출판된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가 지은 서간체 소설로,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도덕과 풍속이 쇠약해진 프랑스 상류사회의 문란한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소설은 리베르탱 소설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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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몽’은 당대의 유명한 바람둥이이다. 영화의 핵심 스토리는 메르퇴이유 부인의 시기와 질투로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자기를 버리고 떠난 바스티드를 골탕 먹이기 위해 비공트와 계약을 맺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공트로 하여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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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패러디한 영화. 해외의 작품을 우리나라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풀이했다는 점이 인상 깊다.
특히 국경과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얼마나 참담한지를 보여주는 결말은 본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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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프량스 지역의 풍경을 담고 있음.
▇ 《발몽(Valmont)》(1989년).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Cruel Intentions)》(1999년).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
▇ 《스캔들》(2003년).
-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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