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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이 영화와 같이 학생들의 고민이나 어려움에 대해 상담해 줘야할 일도 생길 것이다. 그때마다 이 영화를 떠올리며 내 전공과목만 잘 가르치는 능력 있는 교사보다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고민을 치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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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게 하는 것이 프로이트의 입장을 취한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상담에 대해 조금 더 인식하게 된 것 같다. 예전에는 그저 어떤 짜여진 각본대로 내담자에게 질문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담은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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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적 자질
램보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교사 또는 상담자의 몫이라 보는 반면에, 숀은 능력의 발휘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램보가 능력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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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숀이 공감, 이해, 사랑으로 내담자 윌을 치유하는 과정은 현실상담 이론과 기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던 상담관련 영화였다. 영화에서 윌이 숀에게 상담 받는 장면이 나올 때 마다 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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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은 윌을 포기하지 않으며 그의 반항적인 태도에 대해 전문가적 입장을 고수하기보다 보다 적절한 반응을 보임으로 윌의 생각과 박탈된 마음을 회복 시켜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강진령 외(2009). 상담자 윤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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