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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작전은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향을 통해서 이루어지면서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왕성을 공격하여 항복을 받아냈고, 경기만의 북쪽은 물론이고 남양, 서산, 당진 등 남부해안지대를 중심으로 상당한 기간동안 점령상태가 지속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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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으로 133척의 적선을 맞아 싸운 명량해전의 일화는 유명하다. 엄청난 적 앞에 조선수군의 장수들이 전의를 상실하고 싸움을 망설이자, 이순신은 부하장수들을 꾸짖으며 이들을 독려하기 위해 함대의 선두로 나아가 전투를 이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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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존재는 조선수군의 전력증강에 큰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판옥선을 개조하여 제작한 특수전선 거북선이 일방적인 위력을 발휘한 것에 대한 사실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있겠다. 비록 전투원과 탑재한 화기들이 외부에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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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의 신념을 일깨운 다음 8월 15일 12척의 전선과 빈약한 병력을 거느리고 명량에서 133척의 적군과 대결하여 31척을 부수는 큰 전과를 올렸다. 이 싸움은 재차 통제사로 부임한 뒤의 최초의 대첩이며 수군을 재기시키는 데 결정적인 구실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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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의종군의 배경
이순신 장군의 첫 번째 백의종군은 1597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임진왜란 중 발생한 불운한 사건으로, 이순신 장군이 무고한 누명을 쓰고 파직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당시 전라좌수영 수군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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