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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않았을 것이다.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천하를 놓고 북송 정부와 한 판 대결을 벌렸을 것이라는 말이다. 여기서도 영웅들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다. 이런 까닭에 수호지를 생각하면 통쾌함과 함께 늘 아쉬움이 뒤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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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등용할 줄 알아야하는 것도 홀리브레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인재 등용도 문제해결력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시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지금은 무력보다는 지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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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과 묘사의 디테일 속에”있다. 줄거리라는 뼈대를 감싸고 있는 풍성한 육질에 주목하라는 뜻이다.
권모술수와 모략이 넘쳐나는 <삼국지>를 더 이상 고전 취급하지 말라는 과격한 발언은 삼가겠다. 그러나, <삼국지>의 대척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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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에서는 도시의 발달을 볼 수 있다. 시장이 성행하였고 가는 곳마다 객줏집이 즐비하였다. 또한 산 속이라도 객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업이나 교역으로 사람들이 곳곳을 자주 왕래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좀 잔인했던 것은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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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설로 되살아나서 내 앞에 펼쳐져 있고, 또한 그로 하여금 애국심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수호지는 나에게 좀 더 큰마음과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일깨워 주는 소설 이였던 것 같다. -수호지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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