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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며, 이를 매우 자극적인 영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이나마 극악무도한 범죄를 일삼지 않도록 하는 어떤 마인드를 제공 하고자 한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서론_스탠리큐브릭,영화 감상전
본론_인상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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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의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다. 아마도 인류의 조상일 듯한 어떤 유인원이 저 유명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웬 흉악한 짐승의 갈비뼈 따위를 가지고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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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은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완벽한 독립영화작가이다. 메이저의 돈을 끌어다 쓰면서도 그의 영화는 수시로 메이저영화의 관습을 벗어나고 있다. 이 작품에서도 그는 내러티브의 관습적 전개방식을 따르지 않고 있다. 경이로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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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얼화 된다. 이는 자신이 의식하고 사고하기도 전에 조건 반사적으로 몸이 거부해버리는 육체적 통제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알렉스가 혐오요법을 받는 씬에서 표정을 나타내는 눈, 코, 입의 이목구비 중 눈이 고정된 상태에서 눈썹과 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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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변화의 기회를 줘야할 것이다. 그 이외에는 안타깝지만 대의를 위한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을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 회생의 가망이 없는 말기 암환자에게 무리한 치료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문제 삼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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