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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살이라는 불교의 윤회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물레나 바퀴가 흥겹게 도는 것과는 달리 시적 자아는 수심에 잠겨 있다. 세상살이 역시 마음처럼 쉽게 진행되지만은 않는다. 이러한 근원에는 도련님에 대한 원망이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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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작품으로 \'오뇌의 무도곡\' 속에 23편, \'소곡(小曲)\'에 10편 등 모두 8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번역의 대본은 에스페란토 역본이며 이 밖에도 영어와 일어를 주로 참고하고 \"불어도 힘 있는 한 참고하였다\"고 역자 자신이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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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부락} 창간1937 탁류(채만식),{양}(장만영),{자오선} 창간
1938 와사등(김광균),사슴(노천명){동경}(김광섭)태평천하(채만식){삼천리문학} 창간
1939 청포도(이육사),{촛불}(신석정),무영탑(현진건)제1과제1장(이무영),{문장},{인문평론} 창간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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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중 건강하고 순결한 내면을 드러낸 것이라 일반적으로 평가된 박두진 시의 한 축도 분명 시대고와 당대의 허무주의적 경향에 닿아 있다. 그는 ‘자연’을 통해 세기말의 심연을 통과해 나가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를 보이면서 니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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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작품
(ㄱ) 육당 최남선 : 해에게서 소년에게, 구작 삼편(舊作三篇), 태백산 시집
(ㄴ) 김억 : 프랑스 상징시 소개. 봄은 간다, 무덤, 봄, 오뇌의 무도(최초의 번역 시집) 등
(ㄷ) 황석우 : 봄, 은자(隱者)의 노래등
(ㄹ) 주요한 : 불놀이(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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