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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위상을 그대로 담고 있는 궁이다. 덕수궁은 원래의 궁역의 1/3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전통의 궁의 모습을 찾기 힘들다. 답사를 다녀보며 느낀 것은 현재의 덕수궁의 모습은 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건물들만이 겨우 살아남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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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일요일 오후 친구와 함께 시청역에 내려 덕수궁을 찾아 나섰습니다. 12월이었지만 따뜻한 햇살과 함께 늦가을을 느낄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막상 찾아가기에 가깝고 쉬운 그곳을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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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하차
-> 2번 출구 -> 도보 200m 덕수궁 도착
③답사지 현황 소개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은 지층-1층-2층의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층은 대한제국의 근대개혁과 신문물의 도입, 석조전 복원 기록을 담은 전시실, 1층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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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에서 나와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보면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이어지는 작은 언덕을 만나게 된다. 밑에서 봤을 때 미술관의 형체도 잘 보이지 않는 이 길을 조금씩 오르다 보니 ‘미술아~ 봄 나들이 가자!’라는 행사에서 주말마다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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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음식점은 주로 서울중심가에 있다. 시청역과 광화문에 분포되어있는데 ‘이나니오 요스케’라는 일본 우동집을 찾아간다면 그 전에 혹은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옆에 있는 시청역 광장의 스케이트장이나 덕수궁, 경복궁, 청계천을 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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