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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독자들의 자발적인 독서 보다는 한 TV 연예 프로그램의 책 소개를 통해서 올 한 해 갑작스레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말에 아쉬움이 남는다. 그것도 수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표현에 책이 더욱 많이 팔렸다고 한다. 어느 음식점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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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신석정은 전원시인이고 목가시인만은 아니었다. 그는 민족주의의 노래를 한 시인이었다.
시인을 찾아서를 읽고 나서 시를 싫어하던 것도 많이 사라지고 시에 대하여 흥미를 갖게 되었다. 윤동주와 천상병 그리고 이육사 장도 한번 읽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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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열정과 다른 이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져 있다.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나 거친 현실 앞에서 좌절을 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그런 어른이라는 바로 이러한 모습을 지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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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하관’), 그러나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 정말 마음의 양식이 될 만한 좋은 도서이다.
(뒤에 내용은 책에 대한 감상을 짧게 써본 것이다.)
신경림 시인을 찾아서
저자는 유명한 시인이다.
그가 가는 여정 길에 나도 따라 갔다.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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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반영된다. 따라서 나는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시 해석들을 되도록이면 읽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해석들은 그들의 의견이지 시인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시어의 뜻을 제한하고 나의 창의성과 상상력조차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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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작품
성격
활동 및 작품 경향
신경림
농무(農舞)
현실 참여주의
<문학 예술>에 ‘낮달’, ‘갈대’ 등이 추천되어 등단
김지하
오적, 황톳길, 들녘
현실 참여주의
사회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비판
이성부
이 공동의 아침에, 이농(離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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