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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도 여자인 하와는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은가. 뱀의 꼬임에 넘어간 것도 그렇지만 아담을 또 한번 꼬여서 선악과를 먹게 하였으니 말이다. 이런 관점은 성경과 유사한것 같다.
신통기를 읽으며 신화와 실상을 비교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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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교훈을 도입하여 교훈시라는 새로운 장르도 개척하였다고 한다. 이런 면에서 가볍게 읽을 신화가 아니라 뭔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삶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교훈이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10년 뒤에 내가 30대가 되면 또 신화를 읽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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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른 것은 아니지만 조금 낯선 느낌으로 다가왔다. 낯설기도 하고 이해도 안됐지만 읽다보니 신화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다행이었다. 이번 ‘신통기’를 계기로 이런 신화적 이야기나 역사이야기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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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노동을 하여야지만 그들이 먹을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노동의 대가’를 치르게 하시고 여자에게는 잉태의 고통을 주셨다고 한다.
이처럼 신통기와 성경의 유사점을 보며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직 내가 찾지 못한 유사성이 있는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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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지겨워서 읽기 힘들었지만 막상 읽고 나니 그동안 몰랐던 신들의 계보와 성경과의 유사점들, 현대사회에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부터 성실한 노동과 정의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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