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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생각한다.
3. 결론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머레이 보웬은 가족치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만한 이론을 정립하였다. 한 사람의 기능을 여러 세대의 가족 정서 과정 등과 연계하여 폭넓게 이해하는 이론적 도식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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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간 입 꼬리 모두 나와 똑같이 가지고 계신다. 이러한 차가운 외모를 가지고 계신 것에 더해서 아버지는 남들이 당신을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주시길 바라셨다고 한다. 그 때문에, 내가 했던 인상을 바꾸려는 노력을 아버지는 전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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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자기분화수준이 낮은, 원가족과 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부부는 감정적으로 융합된 정도가 심하고 문제의 해결을 상대방에게 의존하는 상호의존성이 높으며 그들은 하나의 정서체계로서 미분화된 가족 자아군를 형성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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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말했듯이 상황과 사람은 정말 복잡하고 다 저마다의 입장과 사연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입장에서는 쉽고, 당연한 어떤 것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몹시 어렵고 힘겨운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책에는 부모가, 관계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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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가족들이 나에게 섭섭한 점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묵묵히 나를 돌봐주는 외할머니에게도 고마움과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이 과정을 묵묵히 봐주고 그에 대해서 나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외할머니가 없었더라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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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특히 단순한 가족의 의무감보다 우리의 결속을 더 생각하고, 안부를 물어보는 간단한 것부터 하나씩 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먼저 어머니에게 나를 내보이고 숨기는 것 없이 대화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내 어머니처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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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시작됐는지 모르거나 자신의 감정 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를 초래하게 된다.
일기는 자기의 생활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옮겨 쓴 가장 소박한 글로 모든 종류의 글 가운데서 가장 밑바탕이 되는 글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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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적용 될 수도, 다른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많은 분야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4. 참고문헌
1) 하혜숙ㆍ강지현(2017),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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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윌리암 피취(2004). 인간 만남 그리고 창조. 민훈당.
배르밸 바르데츠키(2002). 따귀맞은 영혼. 궁리.
김혜남(2011),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갤리온
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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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07. 참조.
-출처
·하혜숙, 강지현, 『심리학에게 묻다』, 「10. 삶의 폭풍 지나가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07.
·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외상 후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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