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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괜찮을듯 한데 말이다^^
나도 이런 영화속에서의 이나영처럼
아는 여자가 있었음 좋겠다..
그럼 사는게 재미있을 테니깐..
개인적인별점은 5점만점중<5점>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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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동작이나 대사 속에서도 우리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실히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마냥 답답 스럽기만한 그들의 사랑 속에서 가끔씩 화끈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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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모습인 듯 연기하는 동치성의 모습과 항상 톡톡 튀는 연기를 해온 이나영이 자신의 특징을 숨기고 어눌하고 어설픈 동작으로 한이연의 모습을 연기하는 데 이 또한 부조화스럽지만 어울리는 커플의 모습으로 재미가 있었다.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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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 한 몫 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과 허공에서 눈이 마주쳐 벌어지는 상황은 처음에는 다소 공포감을 주었다. 난데없이 자동차 바퀴 소리와 함께 사고 소리가 마치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하는 듯한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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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에게서 보여 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설정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전혀 멜로답지 않은, 코믹하고 황당한 스토리의 연장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특징인 것이다. 이 영화는 두 남녀의 사랑을 낭만적으로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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