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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서구 열강들의 과거 아랍에서의 과오에 대한 반성”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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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사랑뿐이라는 것도. 아이들은 언제나 어떤 일이 생겼더라도 그들이 사랑받기 충분한 존재임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싶어 함을 알게 되었다. 예전의 내가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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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켜 줄때 비로소 아이가 그 후유증을 털고 일어날 수 있다. 이 소설에서 큰 유진이는 주위의 사랑으로 자신을 지탱할 수 있었고, 작은 유진이는 그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후유증을 이겨 낼 수 없었고,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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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조차도 견디기 힘든 가슴 저린 상처가 있다는 것을... 또 아픈 상처를 내보이며 방황하는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보듬어 주어야 할 사랑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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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ion is in blasphemy and alcohol;O;Neill himself, a hypersensitive tubercular boy in quest of a God whose Word builds no true house and achieves no tangible body in the brick desert of the NewYork to which his father came from the famines of Ireland
) Harold Clurman p215. O'Neill and His P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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