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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신 하나님만이 가능하시겠지요.
내가 그 손을 놓더라도 끝까지 놓지 않아주시는 주님의 사랑 그것이 진짜 사랑이며, 십자가 사랑입니다.
<참고문헌> 1. 아벨라르는 엘로이즈를 정말 사랑했는가?
2.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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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이희만, <12세기 지식인상 -Peter Abelard를 중심으로-Aspects of Intellectuals in the Twelfth Century: Focus upon Peter Abelard>, 한국서양중세사학회 2003.03
한정숙, 〈자유로운 사랑의 법열과 그 비극을 온전히 책임지다: 엘로이즈〉, 《인문논총》제 5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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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형벌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까지 그 죄의식에 사로잡혀 사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은가.
그들과 같은 그런 경건한 정신적인 사랑은 일생에 단 한번 해 볼까 말까 하는 것이다. 진정한 연인은 그들처럼 마음으로만 묶여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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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편지와 같은 자료를 통해서 그 당시의 사건과 감정들을 이해하는 것뿐이다.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실제로 1250년까지 중기 중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태로 쓰이지 않았다.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기준으로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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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서의 아벨라르와 수녀원 원장으로서의 엘로이즈의 모습을 최대한 미화되거나 왜곡됨 없이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 내 사랑의 역사는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나에게도 인생에 이러한 사랑이 찾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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