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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닌이 이 소설을 쓸 때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처참한 참상이 전개되고 있었다. 그는 이러한 인류 상잔의 전쟁을 과연 막을 수 없는 것일까 생각하며, 인간과 세계의 참다운 이상의 상을 이 책에서 추구해 본 것이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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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 받는 그 마음이 천국으로 가는 열쇠 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누구나 다 천국에 가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그 천국에 가는 길에 대해서 우리는 이 책을 읽고 한 번 더 연구를 해보는 것을 어떨까? 열심히 읽다가 보면 어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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