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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 사실도 인식하고 있었다.
제논의 패러독스를 해결함에 있어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심어진 개념-'원리적으로는' 우리가 아무리 시간과 공간을 임의로 분할하더라도 수동적 관찰이 지속될 수 있다는 개념-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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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와 거북이(제논의 역설)
기원전에 미터법이 있었을 리 만무하고, 아리스토텔레스도 이 역설을 진술할 때 이런 비유를 들지는 않았지만 잘 알려진 형태로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역설을 진술해 보자.
아킬레스는 거북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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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의 역설의 모순의 증명
아킬레스가 거북이의 100배 속도로 뒤쫓고, 거북이의 출발점까지 가는데 1시간이 걸린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뒤쫓아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시간)
이 되어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영원히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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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와 거북이의 역설
4) 날으는 화살의 역설
Ⅱ. 자연철학과 자연철학자
1. 헤라이클레이토스(Herakleitos, 550-475 BC)
2.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C 5-6세기)
3. 피타고라스(Pythagoras, BC 582-500)
Ⅲ. 자연철학과 헤겔
Ⅳ. 자연철학과 소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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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가 거북이를 따라가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을 모두 합하여 보면,
10 + 1 + 1/10 + 1/100 + …
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한개의 수를 더하지만 이 급수의 합은
10/(1-1/10) = 100/9
임을 우리는 안다. 결국 이 제논의 역설은 시간에 대한 문제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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