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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 사실도 인식하고 있었다.
제논의 패러독스를 해결함에 있어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심어진 개념-'원리적으로는' 우리가 아무리 시간과 공간을 임의로 분할하더라도 수동적 관찰이 지속될 수 있다는 개념-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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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만의 참신하고 독특하며 생의 역설(패러독스)이 돋아있음을 볼 수 있다. 그는 ‘니코마크스의 윤리학’에서 인간의 목적인 선을 규정하는 것과 맥락이 같은 것으로 비극이 하나의 ‘고유한 쾌(oikeia hedon?)’가 여타의 ‘모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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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역시 모순의 탈출구로서 실제와 잠재적 무한대의 차이를 사용하는 제논에 영향을 받았다. 이는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오직 잠재적 무한의 절차만을 사용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제논의 역설은 무한성, 연속성, 공간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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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와 거북이(제논의 역설)
기원전에 미터법이 있었을 리 만무하고, 아리스토텔레스도 이 역설을 진술할 때 이런 비유를 들지는 않았지만 잘 알려진 형태로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역설을 진술해 보자.
아킬레스는 거북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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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자연이 우리인간에게 덕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였다.”고 역설함으로써, 습관의 교육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육체에 대한 훈련이 정신에 대한 교육보다 앞서고 습관에 의한 교육이 이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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