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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은 책을 통해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동시대의 수많은 문명을 알았으며 유럽의 수천 년 역사를 알고 있었다. 피사로가 아타우알파를 잡으려고 매복한 것도 바로 코르테스가 성공으 ㄹ거둔 작전을 모방한 것이다. 즉, 문자 덕분에 스페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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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중의 하나인 우아스카르는 쿠스코에, 또 다른 아들인 아타우알파는 키토에 본거를 두고 서로 대립하였다. 32년에 양자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어, 아타우알파가 쿠스코 세력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그 직후에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끄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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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우알파는 키토에 본거(本據)를 두고 서로 대립하였다. 1532년 양자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어, 아타우알파가 쿠스코 세력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그 직후에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끄는 에스파냐 정복자들이 페루에 침입하여, 북고지(北高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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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우알파가 생포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정보의 부재’였지, 균의 창궐로 인한 인구 감소는 아니었다. 그저 아타우알파가 하필 카하마르카에 있던 이유일 뿐이지 이것이 정복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5. 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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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우알파 추종세력에 의해 암살되었으며 스페인 정복자들은 이를 빌미로 아타우알파도 처형하여 결국 1533년 삐사로는 쿠스코를 최종적으로 점령 1535년 항구도시 리마를 건설했다. 즉, 프란시스 삐사로가 도착하기이전부터 이미 왕국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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