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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하여서 원고를 작성했는데 너무 추상적인 내용으로 흘러가게 되어 주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안중근의 아들 ‘안준생’의 생에 관련한 영웅이라는 극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안중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안중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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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은 비단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애국 충정에의 기개를 떨친 인물일 뿐만 아니라 교육 계몽 운동에 앞장서서 민중을 교화하고 직접 헌신하여 의병 투쟁의 선봉에 선 인물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안중근의 구국에 관한 업적을 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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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 구국활동과 군사사상, 한국동북아학회, 2011
마키노에이지 : 안중근과 일본인 :동양평화의 실현을 위해, 경원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2010
오영섭 : 안중근 가문의 독립운동 기반과 성격, 한국교회사연구소, 2010
이규수 : 안중근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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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세종대왕, 이순신 이라고 읽었던 기억이다. 그리고 많은 영화나 책에서 이 3명을 표현할 때는 지극히 절제된 언어로 묘사하는 것을 보곤 한다. 그 만큼 우리나라 역사에서 훌륭한 인물들로 잘못 표현돼서 그 업적들이 조금이나마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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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중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업적을 공적과 과오로 나누어 일정한 기준에 따라 '공O, 과O' 식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나머지 대통령들에 대한 필자 개인의 평가는 아직 시기가 이르거나 평가할 가치가 크지 않다.
그렇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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