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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만큼 상업주의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어쨌든 영화는 관객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에서부터 자신의 영화관을 정립하고 있는 히치콕이 (신나게 놀아난) 관객으로서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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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을 제작하여 주목을 끌었다. <너무 많이 안 사나이><39계단>등 심리적 불안감을 교묘하게 유도하는 독자적인 묘사방법을 확립하여, 이른바 "히치콕 터치"를 창출하였다.(미국에 가기전까지 스물세편의 영화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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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드라마나 혹은 예전 영화들에서 수없이 보아오던, 아마도 감정의 고조를 보여주거나 혹은 검열이나 심의상의 이유로 들어갔을 장면들이 과연 히치콕으로부터 시작하게 된 것인가, 하는 놀라우면서도 즐거운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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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감독:알프레도 히치콕)
아메리칸 사이코 (감독:메리해론)
샤이닝 (감독:스텐리 큐브릭)
샤인 (감독:스코트 힉스)
파이트 클럽 (감독:데이빗 핀쳐)
지구를 지켜라 (감독:장준환) 1. 임상적 특징과 하위유형
2. 병인론
3.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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