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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어땠을까 싶다. 또한 그가 아마 자유인 이었다면 그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주인공은 야생초를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지, 가끔 어떤 이들은 죄 값을 받으면서 다른 범죄를 생각하거나 누구에게 앙심을 품고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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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가 옥중동지였다고 말하는 작가의 글에서 야생초 특유의 향이 나는 것 같다. 감옥에서의 자유로운 사색 소박한 풀들이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들..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야생초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나도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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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곤 그 생각을 조금은 바꾸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대자연이 가꾸어낸 생태계를 해치고 왜곡 했음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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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하기 어려운 삭막한 도시 속 한가운데 찾기 힘든 나무가 울창하고 풀들이 푸르른 숲을 찾아 그 숲에 있는 것처럼 내 마음이 상쾌해졌다.
야생초란 존재가 보잘 것 없고 한낱 잡초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은 후 저자처럼 야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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