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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 책을 통해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삶 그 안에 보석을 찾고 캐는 일은 바로 자신의 몫이다. 그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 그 일을 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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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잡혀있지 않은 분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정치적 신념을 얘기할 수 있었을까. 정치인 유시민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만약 또 다른 일을 했을 때, “지금까지 해왔던 것은 진정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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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재단 설립에 관한 내용을 읽었다. \' 자신의 행복만 추구하던 록펠러가 50대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원 벽에 걸려있는 문구를 보고 인생을 바꾸었다. 그것은 바로 \"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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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치가 아닐까?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도 주장하듯이, 결국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방식이 최선이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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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개인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보다 공정하고 정의롭게 될 것이다. 자기결정권을 통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놀고 깊게 사랑하고 뜨겁게 연대하는 삶이라면 후회 없는 삶이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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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4. 고등학교 재학 기간(또는 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 이내로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가.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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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권하는 사회 (현진건)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한스 페터 리히터)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나의 산에서 (프랑수아 오비노)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구멍에 빠진 아이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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