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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얘기할 수 있는 자신을 진짜 사랑하는 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삶에 대한 의연함과 용기, 당당함과 인내의 힘이자 바로 희망의 힘, 그것이 바로 이제껏 질곡의 삶을 꿋꿋하고 아름답게 살아오신 어머니의 힘이라고 느꼈다는 그녀.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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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선생님은 분명 많은 곡절을 겪었고,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는 삶을 살았다. 선생님의 삶이 주는 감동은 자, 잘 봤지? 너희들도 나처럼 역경을 잘 딛고 일어서라고! 이런 영웅의 훈계가 아니다. 때론 비틀대고 때론 주저않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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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궁금증이 유발되었다. 이리하여 책을 읽던 중 가슴에 와닿는 것 몇 개 정도를 독후감을 쓸려고 한다. 다 못 쓴점을 이해주기를 바란다. 1편에서 느낀점을 써 볼려고 하는데 우선은 내가 살아보니까라는 에세이에서는 사람들의 빈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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