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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굳이 '장사꾼'이 아닌 '기업인'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가 말하는 '기업인'들이 많아질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소년·소녀 가장 교복 무료 제공'은 그가 교복사업을 마치는 그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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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란 학생복을 생산하며 판매하고 있어서 회사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돌리는 차원에서 1973년에 MBC 방송국의 장학퀴즈를 후원하였던 것이다. 당시 제품에 대한 홍보는 전혀 하지 않고 기업 이미지만 내세웠던 광고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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