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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 혼자 편하게 사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민주화는 되었지만 세상이 만족할 만큼 정의로워진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나 혼자 잘 먹고 살사는 것이 미덕처럼 보인다. 가끔은 내 안의 영초언니를 돌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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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롱의 편지로 소설은 마무리된다. 십대 시절 숱하게 썼지만 부치지 못한 편지들... 영초롱은 복자에게 “아무리 마음을 보내도 가닿지 못하던, 아무리 누군가의 마음을 수신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던, 차마 복자에게 안녕, 이라고 말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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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 수학적 문제해결 과정에서 학습성격유형과 메타인지의 관계 분석, 고려대학교, 2011
박혜진 외 1명, 메타인지, 몰입과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한국학교수학회, 2010
안수경, 협동학습유형, 작동기억, 메타인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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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 대화단이라
춘포 조포 다 그만두고 가는 배 짜서 정든 임 괼까
뇌고함성 영초단이요 태평건곤 대원단이라
주야장천 베만 짜면 어느 시절에 시집을 가나
넓이 넓다 광화포요 척수 길다 대갈포로다
방아타령
에헤에 에헤에 에헤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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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 대화단이라
춘포 조포 다 그만두고 가는 배 짜서 정든 임 괼까
뇌고함성 영초단이요 태평건곤 대원단이라
주야장천 베만 짜면 어느 시절에 시집을 가나
넓이 넓다 광화포요 척수 길다 대갈포로다
방아타령
에헤에 에헤에 에헤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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