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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임상수 감독의 영화에서는 권력구조가 확실히 들어난다. 물질적인 차이가 크게 다가오고 수동적인 하녀의 태도로 훈-하녀 간의 권력구조가 확실시 된다. 과거와 현재의 물질적인 권력이 큼으로 인해 영화에서도 그 권력차이가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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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게 살아갈 수 있단다.” 이었다. 보다 편한 삶을 위해 돈에만 욕심을 부리고 돈이면 뭐든 다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약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돈을 쓰고 타인의 일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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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페미니즘 영화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본다.
위에서 ‘하녀’라는 김기영 감독의 작품에 대한 감상 및 비평을 해 보았다. 이 영화가 페미니즘 영화로서의 한계를 갖고 있다는 내 생각은 변함없을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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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기영 감독, 그는 누구인가?
생애와 주요작품
1919년 서울 출생, 평양에서 성장
서울대 연극반 활동을 계기로 영화인 입문
한국전쟁기간 미군 정치선전용 영화 제작
1955년 <주검의 상자>, 1960년 <하녀>
1972년 <충녀>,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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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가 부인의 말대로 낙태를 했으나 몇 일째 식사를 갖다주지 않자 부부의 침실로 찾아와 쏘아 붙이는데, 이 때 부인이 낳은 얘기는 멀쩡히 살아있음을 보고 흥분하여 죽이겠다고 소란을 피우는 장면이다. 여기서 남편(작곡가)의 위치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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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의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참고 문헌
<논문>
조수성 저, 1997, <<90년대 중국여성의 지위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타 중국연구소
정영호,2005<< 영화 <紅燈>에 나타난 섹슈얼리티와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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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소설 속의 욕망이론 / 권택영 엮음. 민음사
영화 사전, 이론과 비평 / 수잔 헤이워드지음. 이영기 옮김. 한나래
영화 속의 에로티즘 / 배종훈. 명경
라캉 읽기 / 숀 호머지음. 김서영 옮김, 은행나무
삐딱하게 보기 / 슬라보예지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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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작. 2009.『그림자 살인』
마틴 스콜세지 작. 2010. 『셔터 아일랜드』
박찬욱 감독 작. 2009. 『박쥐』
이창동 감독 작. 2007. 『밀양』
* 기 타 자 료 *
한창호. 씨네 21. 2008. 7. 10. 『걸작 오디세이 - 종교적 배금주의에 대한 비판의 전범』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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