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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적 분석으로서 이 영화를 본다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규남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외국인 노동자들이 친근하게 보였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마지막으로 이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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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면서 초인에 대항해 대중에게 소리치지만 대중은 역시나 그의 말은 믿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마지막 아이를 구하는 초인적 능력을 발휘한 순간 분명 그 또한 사람들에게 큰 존재로 다가가게 될 것이다. 참 아이러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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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독들이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국은 그렇지가 못하다. 펀딩역시 잘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조차 쓰는 작가들이 드물다고 들었다. 하지만 <초능력자>, <전우치> 라는 영화들을 통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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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2010년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2010년 박스오피스의 주요 랭킹을 차지한 작품들은 의형제, 이끼, 포화 속으로, 부당거래, 초능력자 등 대개 고의적 살인이 나타나는 영화들이다. 게다가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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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흥행을 주도하는 강자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스릴러만으로는 관객들을 사로잡지 못한다. 눈 높이가 그만큼 높아진 것이다. 따라서 스릴러에 위와 같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보탠다면 제2의 초능력자, 감시자들 같은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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