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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있어서는 막연함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와 재사회화같이 적응하는 면에있어서의 강박관념을 나타낸 불안,공포,혼란의 감정들은 이상의 연작시 오감도와 일치하는 정신세계로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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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방마다 느낌이 달랐다.
호감이 가는 작가의 작품이 있는가 하면 이해할 수 없는 작품들도 있었고 전혀 새로운 상상을 하게 해준 작품들도 있었다. 제목 그대로 딱 5가지의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의 느낌을 받았다. 또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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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뉜다.
하나는 1924년 이전의 감각적허무적인 유미주의 시경향이고, 다른 하나는 24년 이후의 현실비판 및 저항적 행동주의 시경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상화 시인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시 < 이상 시인의 <오감도 시 제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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