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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뇌의 무도 >
김억(金億)의 역시집으로 1921년 3월 20일 광익서관에서 간행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번역시집인 동시에 단행본으로 출판된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시집이다. 김유방(金惟邦)의 장정에 장도빈(張道斌), 염상섭(廉想涉), 변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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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뇌의 무도를 비롯해, ‘오뇌’라는 말이 거의 유행처럼 씌어지고 있다는 점은 이 언어들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내적 번민의 무게를 그다지 심각하게 반영하고 있지는 않았음을 말해주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시대의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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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살이라는 불교의 윤회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물레나 바퀴가 흥겹게 도는 것과는 달리 시적 자아는 수심에 잠겨 있다. 세상살이 역시 마음처럼 쉽게 진행되지만은 않는다. 이러한 근원에는 도련님에 대한 원망이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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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구인회 결성,산골나그네(김유정)한글맞춤법 제정,아리랑(나운규)
1934 모범 경작생(박영준),오감도(이상),레디 메이드인생(채만식),,삼사문학} 창간
1935 {영랑시집}(김영랑),상록수(심훈),백치 아다다(계용묵),{시원},{조광} 창간
1936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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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뇌의 무도(김안서, 1921)
신월(타고르원작, 김안서역, 1923) 기탄쟐리(타고르원작, 김안서역, 1923)
원정(타고르원작, 김안서역, 1924)
하이네 시선집(강선주역, 1926) 바이론 시집(최상희역, 1925)
바이론 명시집(김시홍역, 1928) 고통의 (타고르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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